강동구 맛집 [뭉치네 국수]

오늘도 어김없이 즐거운 점심시간! 뚜둥! 구내식당에 내려가서 냠냠하려고 했는데 차장님이 오랜만에 나가서 밥을 먹자고 하셨다. ㅎㅎㅎㅎ 그럼 나가서 밥을 먹어야죠~ 차장님이 떡볶이를 먹자고 하셨는데 내일 구식이 떡볶이가 나오므로 나는 국수를 먹자고 하였다 저번에 한번 먹었었는데 너무나 맛이 있어서 계속 생각이 났었고, 햇빛이 쨍쨍한 날이 먹기 좋은 음식이기 때문이다 회사가 청담이지만, 밥을 먹으러 우린 강동구로 출발을 하였다 점심시간이어도 차가 막히는 영동대로... 열심히 부릉부릉 차를 타고 달려갔다

뭉치네국수는 강동구에 위치해있고, 초등학교 근처에 있어서 점심시간에는 뭔가 모르게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동네이다

이번에는 외부 모습 찍었음ㅎ 외관만 봐도 매우 맛집처럼 생긴 뭉치네국수 외관처럼 유명한 맛집이라고 한다 저번에 갔을 때는 앉을 곳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운 좋게 바로 앉을 수 있었다 ㅎㅎㅎ

뭉치네국수는 위의 사진처럼 선불이다 선불로 먼저 계산해서 뭔가 더 빠른 회전율을 자랑하는 것 같다

망글균이 그린 노란색 귀여운 귀,,,

메뉴판도 이번에는 까먹지 않고 찰칵! 나는 저기서 열무냉칼국수를 시켰다 열무냉칼국수는 뭉치네국수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면을 맛볼 수 있다 뭉치네국수에서 개발한 면이라고 한다 그래서 특허까지 냈다고 들었다 그래서 나는 여기를 오면 무조건 열무냉칼수를 시켜먹는다! 그리고 차장님이 여기는 꼭 열무냉칼국수를 한번 맛봐야 한다고 했다 ㅎㅎㅎㅎㅎㅎㅎ 우리는 모두 열무냉칼국수와 플러스 고추군만두까지 시켰다 이렇게 먹어야 최고의 맛을 경험할 수 있다 ㅎㅎㅎㅎ

저기 매우 바삭바삭한 군마두의 모습을 보아라! 느끼하지도 않고 고추가 들어가서 더더욱 감칠맛이 나는 고추군만두! 고추가 들어갔다고 맵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전혀! 1도 맵지 않다 매운걸 못 먹는 사람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우리는 국수가 나오기 전이 열심히 젓가락질하면서 폭풍흡입하였다

바쁘게 움직이는 손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오자마자 아무 말 하자 않고 우리는 오로지 고추군만두의 맛을 음미하기 시작하였다ㅋㅋㅋㅋㅋㅋ 그 이후 어느 정도 음미한 뒤 맛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떠한 말보다 짧고 굵게! ㅎㅎㅎㅎ

드디어 나온 열무냉칼국수 칼국수인데 시원한 국물! 면까지 쫄깃쫄깃!!!!! 아주 최고의 조합이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면이 잘 보이게 해 주기 위해 면을 풀어 헤지고 열무냉칼국수를 찰칵 정말 칼국수의 면처럼 넓적한 면이다 근대 진짜 쫄깃쫄깃하고 탱탱한 식감이다 한 번도 먹어보지 못한 탱탱하고 쫄깃한 면이다! 그래서 더 꼭꼭 씹어먹어야 한다! 그리고 양도 많아서 나는 올 때마다 모두 먹지 못하였다ㅜㅜㅜ 진짜 최선을 다 했지만 불가능... 웬만한 여자들은 남길만한 양인 것 같다 

부담스럽지 않게 먹을 수 있는 국수이며 다른 곳이서는 판매하지 않는 국수 다음에 강동구를 가면 먹어보길 추천한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