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즐거운 불금! 회사에서 내가 아끼는 동생이랑 우리 본부 대리님들이랑 같이 술 한잔 하기로 하였다. 오랜만에 불금 불금!!!! 오늘 취할 거다!!라고 각오하고 갔던 회식이다 ㅋㅋㅋㅋㅋ 대리님들이 차를 타고 출퇴근을 하시기 때문에 대리님들 주차하기 편한 장소에서 먹는 게 좋을 것 같아 우리는 한 대리님 한분이 군자에서 사셔서 군자역 주변으로 가기로 하였다. 대리님이 먹고 싶은 거 가격 생각하지 말고 찾아보라고 하셔서 폭풍 검색! 비싼 거 먹어도 된다고 하셔서 신나게 폭풍 검색을 하였다!!! 포차는 너무 시끄러울 것 같고 고깃집을 가면 고기 굽기 힘들 것 같고 나름 조용하면서 분위기도 좋고 맛있는 맛집을 가고 싶었다. 열심히 검색하니 키야기라는 곳이 괜찮아 보였다. 조용한 술집이라고 해서 1번 마음에 ..